▲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에 전시되는 ‘수중 차례상’ (제공: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대명절 추석을 맞아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오는 14~18일 추석 연휴 기간 아쿠아리움 내 지하 3층 바다극장 맞은편 수조에 ‘수중 차례상’이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마케팅팀 이호형 담당자는 “대명절 추석을 맞아 흐려져 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차례 문화를 흥미로운 볼거리로 승화시켜 아이들에게 소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했다”며 “추석연휴 기간 아쿠아리움을 찾은 많은 가족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은 이외에도 9월 한 달간 4인 가족 기준 3인 정가 입장 시 성인남자 무료입장이 가능한 ‘아빠는 무료’ 프로모션과 3인 이상 가족 정가 입장 시 ‘어린이 니모 머리띠 증정’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혜택을 원하는 방문객은 의료보험증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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