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봄 여행주간을 맞이해 개최된 환대실천 캠페인 모습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을 대상으로 ‘내 고장 관광지 둘러보기’ 캠페인과 ‘한가위 문화 여행주간’ 홍보 및 ‘K-스마일’ 친절 캠페인을 하고 관광지 현장점검을 한다.

연휴 전날인 13일에는 서울 용산역과 부산역 및 광주 송정역 등 3개 지역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100선’ 여행지 및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소개와 국내여행정보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K-스마일 친절캠페인’ 등을 홍보하고 기념품을 배포한다.

이날 용산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자, 공사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하며 부산역과 광주 송정역에는 공사 및 지자체, 협회, 코레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에는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광·체험 시설, 공연·전시, 숙박·교통 등에서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는 관광지 무료 또는 할인 제공되는 등의 이벤트가 개최되고 농촌·어촌 체험마을에서도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및 연휴 기간 중 가볼 만 한 유용한 여행 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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