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취·창업 지원 종합센터 내부.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등 진로 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취·창업 지원 종합센터(종합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건국대는 교내 학생회관 2층 기존 인재개발센터 공간 396.6㎡을 확장하고 전면 리모델링해 종합센터를 마련했다. 종합센터에는 ▲인재개발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등 취업과 창업 관련 행정 서비스 기관들이 입주한다.

종합센터에서는 취업지원관 8명이 상주하며 상담실 9개에서 1:1 상담을 진행한다. 각종 취업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세미나실 2곳, 컴퓨터 10여대, 취업과 아르바이트 관련 각종 정보게시판, 2000여권의 취업도서, 개인스터디를 위한 잡카페 등도 제공한다.

앞서 건국대는 취·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부서에 흩어져있던 취·창업 관련 조직을 통합한 취·창업전략처를 신설한 바 있다.

취창업전략처 산하에는 ▲인재키움허브 ▲창업자람허브 ▲취업밝은미래허브 등 3개 중간 조직이 구성돼 있다.

인재키움허브에는 ▲인재개발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IPP사업단이 배치됐다. 창업자람허브에는 ▲창업지원단 ▲창업기획실이 위치하며 취업밝은미래허브에는 ▲KU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 ▲창조일자리센터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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