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창조적마을만들기’ 및 ‘시군역량강화’ 부문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조적마을만들기(5억원)’ 부문은 서북구 성거읍 모전1리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체험·소득분야로 선정이 됐으며 ‘시군역량강화(1억 2000만원)’ 부문은 ‘천안시 공동체 지원센터’ 지원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에 지원된다.

한편 천안시는 그동안 도농복합시(50만 이상 제외)로 분류되어 신규사업 진입이 불가능했으나 지특회계 지역구분 개편에 따라 2017년부터 지원 및 적용이 가능하게 돼 이번 공모선정은 그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앞으로 성실한 사업추진과 2018년도 신규사업 공모에도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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