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소셜 벤처 ‘시전소프트(대표 홍준기)’가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홍보 어플 ‘전단지존’의 iOS 버전 서비스를 정식 출시와 함께 홈페이지 리뉴얼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단지존’은 전단지를 이용한 자영업자를 위한 무료 홍보 어플로 광고 및 구인, 실종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 레이아웃을 제공한다. 누구나 쉽게 홍보물을 만들어 온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무료로 인쇄까지 해서 오프라인에서도 홍보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전단지 O2O 플랫폼이다.

홍준기 대표는 “이번 ‘전단지존’의 iOS 정식서비스를 통해 아이폰을 사용하던 많은 자영업자들이 쉽고 편하게 전단지를 제작하고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홍보를 함으로써 자영업자들의 홍보비용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iOS 서비스를 계기로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사용함으로써 ‘전단지존’의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전단지존’ iOS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2015년 5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전단지존’은 서비스 시작 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와 사용자 수가 증가해 안드로이드 기준 3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업데이트된 메타태그를 활용한 인터넷 배포서비스를 통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자신이 만든 전단지를 노출할 수 있게 돼 자영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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