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지난달 25일 폭풍을 몰고 왔던 2PM 리더 박재범의 영구 탈퇴 소식 이후 27일 간담회가 진행됐으나 등을 돌린 팬들은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2PM과 팬들은 2PM 리더였던 재범이 왜 탈퇴해야만 하는지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팬 87명을 초대해 간담회를 열었으나 오히려 상황이 더 악화되고 말았다.
간담회 당시 녹음된 음성과 2PM 멤버들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공유되면서 팬들은 이를 비꼬는 패러디물과 재범 탈퇴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일부 팬들은 영화 ‘페이스오프’의 한 장면으로 ‘2PM 간담회 이후의 반응’이라는 패러디 물도 만들었다.
이들은 영화 속 존 트라볼타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얼굴을 바꿔 만나는 장면으로 패러디 물을 만들었고, 이같은 동영상을 본 팬들은 “2PM은 페이스 오프보다 더한 막장” “6PM 한순간에 변해도 유분수” “우정드랍은 이제 그만”이라는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가상의 '재범 시나리오', 영화 '페이스오프'를 패러디한 '2PM 페이스오프 동영상' 이 유포되는 등 성난 팬심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SBS E!TV 'E!뉴스코리아'가 재범의 '사생활'을 집중 취재해 5일 밤 8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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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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