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스천지=강수경 기자] 대전시가 어린이공원과 교통카드 충전소, 자전거 보관대 등 공공시설물 디자인 아이디어를 시민에게 공모한다.

시민이 주로 활용하는 곳이기에 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 미관을 가꾸자는 의도다. 또한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찾고자 하는 목적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공간’ ‘아름다운 도시’라는 세 가지 디자인 주제로 공모에 응해 주길 요청했다.

공모는 3인 이내 팀으로 한 팀당 2작품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1차 접수는 5월 28일에서 6월 1일까지며 1차 발표는 6월 11일에 한다. 이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은 2차로 모형을 제작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모형 패널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금상·은상 각 1작품에 상금 300·200·100만 원을 수여한다.

문의) 대전시 도시디자인과 042-600-5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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