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민과 예비신부.

[뉴스천지=장은진 기자] 가수 박상민이 7일 늦장가를 간다. 결혼식에 앞서 미모의 아내와 행복한 모습의 결혼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박상민은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부를 만나 그 사이에 5살, 3살 된 딸아이 둘을 슬하에 이미 두고 있다.

박상민은 웨딩사진에서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염과 선글라스를 쓰고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신부에게 하트로 사랑을 표하고 있다.

또한 예비신부의 단아함과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 사진 속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박상민은 7일 오후 12시 30분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 주례는 박상민의 고교시절 존경했던 은사님, 사회는 개그맨 컬투와 김한석이 맡았다.

후배 유리상자, 장윤정, 유키스가 3색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며 이외에 홍경민, 브아리언, 김형준, 박현빈, 등 후배 가수들의 색다른 들러리를 통해 버라이어티쇼 형식의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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