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섭 대전지방경찰청장이 8일 오전 한가위를 맞아 한민시장을 방문해 과일을 고르고 있다. (제공: 대전지방경찰청)

[천지일보 대전=김은우 기자] 김덕섭 대전지방경찰청장이 한가위를 맞아 8일 오전 전통시장인 한민시장(서구 내동)을 방문했다.

김덕섭 청장은 먼저 한민시장 입구 교통상황을 점검하면서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없는지 확인한 후, 시장에서 각종 추석 물품을 구입하고 장기화된 경제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시장 탐방 후에는 한민시장 상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찰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덕섭 청장은 “전통시장 주변 교통관리와 특별방범 활동에 힘쓸 테니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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