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유아용품 기업 쁘레베베의 ‘페도라’가 독일 쾰른에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Kind+Jugend 2016)에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참가한다.

세계 3대 유아박람회 중 하나인 최대 규모 유아용품전 ‘2016 독일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에서는 1960년대 개최이래 56번째를 맞이해 글로벌 영유아&아동용품 등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출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전시회는 총 41개국 94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약 2만 1200명이 참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페도라는 국내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받은 페도라 L5 유모차와 함께 2017년 출시할 신규 라인업을 사전 공개한다.

이번에 사전 공개하는 페도라 신제품은 소셜지다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유럽스타일의 유모차와 카시트로 기존 유모차와 카시트가 가진 장점에 사용자와 탑승하는 아이를 위한 편리함을 더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페도라 L4 디럭스 유모차로 인체공학적인 설계, 업그레이드된 프레임 구조, 유럽의 시크함과 스타일 함으로 디자인됐으며 페도라 M3 카시트는 0세부터 7세까지 사용하는 올라운드 카시트로 아이의 안정을 위한 시트, 성장에 맞춘 리클라인 시스템, 아이의 시선을 보다 넓게 확장시켜 줄 기능들을 가진 제품이다.

페도라의 신제품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전 오픈 쇼를 진행하고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페도라 마케팅 담당자는 “페도라는 시장을 선도하고 유아용품 브랜드의 귀감을 사는 브랜드로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이번 쾰른 전시회에서 페도라의 3안(安)정신, 장인정신, 소셜디자인이 접목된 페도라의 브랜딩을 유럽 및 전 세계 방문자에게 알리겠다”며 “페도라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세계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우수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세계 10여 개국에 진출에 성공한 페도라는 지난 2013년부터 홍콩 및 상해전시회에 참가하며 방문하는 기업들의 수주 요청 및 계약 체결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한편 페도라는 이번 독일 국제 유아용품 전시회 참가를 기념해 페도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을 친구의 타임라인에 공유 후 응원글과 함께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페도라 L5유모차(1명), 페도라 M5 카시트(2명)를 증정하며, 참여자 100명에게는 영화예매권을 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