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5년 추석 연휴에 파고다 명절대피소를 방문한 학생들의 모습. (제공: 파고다어학원 종로) ⓒ천지일보(뉴스천지)

파고다어학원,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일부 공간 무료개방… 비상식량도 제공
올해는 안마기도 비치해 심신풀기에 ‘딱’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대표이사 박경실)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젊은이들을 위해 ‘파고다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

지난 설 연휴 기간 파고다 명절대피소를 찾은 방문객 수만 1000여명(파고다어학원 추산)에 달할 정도로 추석 연휴 갖가지 사연으로 고향을 찾지 못한 이들이 파고다어학원을 찾았다.

파고다 명절대피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 부평, 부산서면의 공간 일부를 개방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파고다 측은 지난 설 연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1500여개의 비상식량을 준비했다. 비상식량으로는 전투식량과 음료, 스낵 등이 포함되며, 이번 추석에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마사지기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파고다 명절대피소 방문자 전원에게 파고다어학원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연휴 기간 명절대피소를 방문해 받은 비상식량 사진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선착순 5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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