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지태, 김효진 커플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영화 배우 유지태(34)가 연인 김효진(26)과 2년 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아시아 경제와의 인터뷰에 응한 유지태는 “그녀(김효진)는 나에게 있어 오아시스. 항상 내편인 사람이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전했다.

또 유지태는 “김효진과 2년 내에 결혼하고 싶다. 이창동 감독님이 왜 ‘오아시스’라는 영화를 만들었는지 알겠다”며 연인 김효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지만 자본의 힘에 구배받고 영화 연출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재정적 독립을 먼저 이루고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나타냈다.

올해로 3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식 연인으로 지내온 유지태와 김효진은 8년 전 광고 촬영을 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해 네티즌들에게 “부러운 커플” “예쁜 커플” 등의 호평을 받고 있는 커플이다.

한편, 이날 유지태가 김효진에 대한 마음이 담긴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2년은 너무 늦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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