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연인 김효진과 “2년 내 결혼하고파”

영화배우 유지태가 연인 김효진과 “2년 내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5일 아시아 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지태는 “그녀(김효진)는 나에게 오아시스. 항상 내 편인 사람이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이창동 감독님이 왜 ‘오아시스’라는 영화를 만들었는지 알겠다”며 연인 김효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유지태는 “결혼은 2년 이내에 하고 싶다. 하지만 현실이 아직 그렇지 못하다”면서 “자본의 힘에 구애받고 영화 연출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재정적 독립을 먼저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유지태의 (김효진을 향한) 애정표현에 대해 네티즌들은 “참 조용한 커플” “우월한 커플” “2년은 늦다” “빨리 결혼해” “나의 오아시스는 어디 있을까” 등의 댓글을 달아 유지태 커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