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료에 따르면 작년 미국에서 리콜된 차량은 총 1640만 대였으며 자동차회사별 리콜규모는 도요타가 487만 대(29.7%), 포드가 452만 대(27.6%), GM이 223만 대(13.7%) 순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지난 2001부터 2009년까지 자동차회사별 누계리콜대수는 오히려 도요타가 GM이나 포드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포드가 3650만 대(23.7%)로 가장 많았고 GM이 3580만 대(23.3%), 도요타가 1068만 대(6.9%)였다.
한편 미국 내 연도별 리콜은 2004년 3082만 대에서 2008년 1053만 대로 줄었다가 지난해 1640만 대로 증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두나 기자
dnk21@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