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에 만나는 학부모특강 ‘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 포스터. (제공: 성북구)

[천지일보=이성애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9월부터 12월까지 4차례 목요일에 만나는 학부모특강 ‘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자녀 교육과 미래인재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계의 스타 강사들이 나와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8일 백석문화대학교 유은정 교수의 ‘아이의 성공을 설계하는 부모’ ▲10월 18일 행복한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의 ‘입시, 진로, 학습 그리고 부모와 가정의 역할’ ▲11월 10일 TMD교육그룹 고봉익 대표의 ‘신나는 자기주도학습’ ▲12월 15일 민주정책연구원 이범 부원장이 ‘일자리의 변화 양극화와 탈스펙’이라는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성북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매 학기별 스토리가 있는 정규적인 학부모특강을 진행한다”며 “새로운 교육의 변화를 희망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스토리가 있는 특강을 진행해온 성북구는 올 상반기에는 목요일에 만나는 학부모특강 ‘공부비법’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300여명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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