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사이버 사진 공모전 포스터. (제공: 강북구)

역사와 문화·관광, 가족애 등 강북구만의 특징과 일상 담은 사진 인터넷 공모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제5회 사이버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역사·문화 강북’과 ‘희망 강북’이다.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의 특징 표현, 가족애 등 구민의 일상을 담은 사진, 또는 주민 참여형 축제나 행사 등 강북구와 함께한 촬영사진이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작 평가에는 외부 전문가 뿐 아니라 네티즌의 평가도 심사에 반영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 각 30만원, 입선 10명에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표창을 수여하며, 당선작은 12월 8일 홈페이지 발표와 함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구 청사와 강북문화예술회관 등에 순회 전시하며, 향후 구 홍보물 제작이나 각종 회의·교육 때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안승길 강북구 홍보담당관은 “사이버 공간을 통해 진행하므로 국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만의 매력을 참신한 시각에서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에 10MB 이하의 JPG파일 형태로 사진작품을 등록하면 되며, 한 사람당 최대 3개 작품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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