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강SLP가 중국 북경과 상해에 SLP 가맹사업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제공: 서강SLP)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서강SLP가 중국 북경과 상해에 SLP 가맹사업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

서강SLP는 중국의 수도로서 정치, 문화, 교육의 중심지인 북경에 2017년 9월을 목표로 첫 번째 SLP를 오픈하고, 영어 유치부 과정을 시작으로 초등부까지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국SLP운영을 총괄하게 될 손정현 대표와 배영윤 대표는 “자체적으로 영어교육연구소를 갖추고 20년이 넘게 연령별, 연차별 맞춤 교재를 완성한 서강SLP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노하우라면 중국에서도 반응이 좋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강SLP 본사 ㈜서강교육그룹 배영길 대표이사는 “중국SLP 진출 및 운영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업무 지원을 통해 양질의 영어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더불어 중국SLP 가맹사업 계약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프랜차이즈를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강SLP의 세분화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강SLP는 서강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토대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올바른 영어교육을 위해 1994년 서강대학교가 설립한 영어교육기관이다. 연령별 발달 특성과 학습 연차를 반영해 맞춤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세분화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유일의 인성교육 전문 영어교재 Pine tree와 초등부까지 연계되는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언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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