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성화고 진로직업 현장 체험 모습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신한은행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참여하고 있는 ‘신한가족만원나눔기부’, 승진·수상·개인경사 등 각종 좋은날을 기념해 참여하는 ‘좋은날좋은기부’, NAVER 해피빈 재단과 함께 매월 어려운 사연을 돕고 있는 ‘사랑의 클릭’, 보건복지부 아동 자립프로젝트 ‘디딤씨앗통장’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네팔 대지진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참여한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고,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글로벌(몽골) 봉사활동, 서울대학교병원∙함께하는 해외의료봉사(미얀마,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장애인학교 정보화교실 증축 지원사업, 미얀마 농촌 교육시설 개선사업, 베트남 틴꺼우 보육시설 양육비 지원 및 시설 개보수 지원 등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문화재 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5년 문화재청과 ‘한문화재 한지킴이’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국보1호 숭례문 지킴이 기업으로 2008년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 뒤 신속한 복구 진행을 위한 안전펜스, 전통기와 가마 제작,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후원했다.

2015년 3월에는 문화재를 보다 체계적·전문적으로 보존∙위해 ‘문화재 보존 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원들은 문화재관리 전문가로부터 문화재 지킴이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문화재보존봉사 리더의 능력을 키우고 발전시켜 점진적으로 활동을 늘려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융의 본업을 살린 창조적인 금융교육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세대인 초·중·고 학생들부터 금융소외계층인 도서산간지역의 학생들, 발달장애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총 11만 2612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2012년부터 실시해온 신한은행의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5년에는 광화문·부산캠퍼스를 기반으로 광주·대전으로 확대해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형 금융교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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