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시회복지 유공자들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도봉구)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유공자 60명 표창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을 오는 6일 오후 2시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도봉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후원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후원자, 민간복지거점기관, 동복지위원회,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1부는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격려사, 내빈 축사, 복지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도봉구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 후원자, 사회복지업무 공무원 등 60명에게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동별, 기관별 대표 1팀씩 참여하는 ‘끼 발산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10팀이 경연에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끼를 발산하고 이를 통한 화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인과 주민이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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