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는 지난달 3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수행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수행주체 연계회의를 개최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달 3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수행주체 연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행주체 연계회의는 취업상담사, 자원봉사거점코디, 방문보건간호사 등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 구축을 위해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아산시 보건소, 17개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이해하고 사업의 취지에 맞도록 각각의 수행주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전문 인력들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담당자들과 협업해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의 인적안전망인 취업상담사, 방문보건간호사, 자원봉사 거점코디 등 다양한 전문가들 간의 상호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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