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 연구분야에서 정홍영 교수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경기재난안전본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김종근)는 제21회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 연구분야에서 정홍영 교수(소방경)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은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교수요원을 발굴 육성하고 효과적 강의기법을 개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상을 차지한 정홍영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발생 예측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작성한 논문에서 연구내용과 방법, 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해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자인 정 교수에게는 오는 11월 24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34회 공공HRD콘테스트’ 예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정 교수는 “논문 작성에 도움을 준 학교장과 동료들에게 수상의 공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재피해 감소를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기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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