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 “‘사이다’ 시청률 8% 넘으면 비키니 입겠다” (출처: 강수정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의 시청률 공약을 언급했다.

강수정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수정은 최근 진행한 녹화에 대해 “‘저 정도 말을 해도 방송에 나가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가도 된다’고 하더라. 그동안 정말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카메라도 이전과 달리 따로 찍어주시는 분들이 있어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목표는 ‘사이다’가 시청률 8%를 넘고 성공하는 것이다. 만약 8%를 넘으면 전 비키니를 입고 임하룡씨은 맨발 탈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미디 청백전-사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선후배 코미디언이 5대 5로 팀을 구성해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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