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뉴스천지)

63. 요 14~16장의 보혜사

▶ 한기총의 증거 : 오순절 성령

- 장로교/진○○/설교 동영상

▶ 새천지의 증거 : 보혜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진리의 성령이다(요 14:26).

- 한기총 소속 진 목사는 오순절 성령이 예수님이 약속하신 진리의 성령 보혜사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은 예수님의 약속대로 예수님의 것을 증거하지도, 장래사를 말해 주지도 않았다. 보지도 듣지도 않고 자의적으로 주장하는 한기총은 어느 소속인가!

마가 다락방에 임한 오순절 성령(행 2장)은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 요엘을 통해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셨던 성령이었다(욜 2:28~32). 이는 베드로가 성령을 받고 오순절날 설교할 때 요엘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며 그 예언이 이루어졌다고 한 것으로 알 수 있다(행 2:16~21).

보혜사 성령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진리의 성령이요(요 14:26), 그 사명은 예수님께서 비사(比辭)로 말씀하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일러 주는 일이다(요 16:12~13, 25). 그러나 예수님 초림 때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성령을 받았으나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한다(고전 13:9~12).” 하였으니, 어찌 초림 때 진리의 성령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가!

오순절 성령을 예수님이 약속하신 보혜사 성령으로 말하는 것은 초림 때와 재림 때의 시대 구분이 전혀 되지 않는 말이다.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겠다고 예언하신 성령이 오순절 성령이요, 신약에서 예수께서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성령이 보혜사 성령이다.

한기총의 주장은 성경에 맞지 않는 거짓말이며,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자들의 주석은 자의적인 해석의 총집합이다. 계 1:1~2과 같이 본 자의 증거만이 참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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