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광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취업시장 침체기에 ‘1인 방송’이 창의적 감각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취·창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대학이 직접 인재 양성에 나섰다.

광운대학교 방송콘텐츠 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김성호)는 ‘MCN(멀티채널네트워크) 1인 미디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졸업자 및 미취업자는 물론 대학 재학 중인 취업준비생을 고려해 수업과 본 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야간교육 과정으로 준비된다.

지상파방송에서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활약한 전문 강사진의 4개월 과정 영상 교육을 통해 1인 방송 채널 개설 및 자신만의 방송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

우수 콘텐츠는 광운대와 제휴방송사인 지상파DMB QBS(대표 김경선)에도 편성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 홈페이지(champ.kw.ac.kr) 또는 사람인(www.saramin.co.kr) 등 주요 취업 포털에서 가능하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광운대의 본 교육과정 수업료는 전액 무료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교육지원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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