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8.29 경술국치 106주년을 맞아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구청 간부 일동이 29일 오전 ‘성북동 한·중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헌화했다고 밝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헌화식을 마치고 “‘성북동 한·중 평화의 소녀상’의 의의는 외교적으로 민감할 수는 있지만 한국과 중국 양국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경술국치일을 맞아 역사문화도시로서 우리 성북구가 먼저 나서서 소녀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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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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