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옥시 3, 4단계 피해자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증언하고 있다.

피해자 증언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윤미애(39세, 여)씨는 “폐 섬유화가 진행돼 폐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곳까지 아픈 사람이 나와서 제대로 (정부가)일을 해달라고 말하는 자체가 분통이 터지는 심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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