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옥시 3, 4단계 피해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폐이식을 했지만 휴유증으로 수시로 입원해야 하는 밀양의 배구선수 출신 안은주(49세, 여)씨와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폐이식을 기다리는 윤미애(39세, 여)씨 등 피해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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