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딸 출산 후 몽골 가나?… “초원서 아이와 함께 3년간 사는 게 꿈”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태용 감독의 아내인 중화권 배우 탕웨이의 딸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밝힌 꿈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탕웨이는 최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광고 영상에서 자신의 꿈에 대해 “몽골에 있는 넓은 초원에서 아이와 함께 3년 동안 살아 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가진 작디작은 꿈들이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기를 제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탕웨이는 27일 탕웨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저께(25일) 홍콩에서 딸을 순산했다. 3.41㎏이고 건강하다. 여러분께 알린다. 울음소리가 이 병원에서 가장 맑고 깨끗하다.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나를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춘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2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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