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섭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 내정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신인섭 세종시 시민안전국장(57)을 내정했다.

세종시는 신원조회 등 임명절차를 거쳐 9월 중에 이사장 등 임원을 임명하고, 공단 이사회를 개최하여 9월 말까지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세종시가 실시한 이사장 공모에는 모두 4명이 응모했으며, 교수, 경영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로서의 역량, 조직관리 능력 등에 대해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을 선정, 임용권자인 세종시장에게 추천한 바 있다.

한편 신인섭 내정자는 국무총리실 노동환경정책과장, 안전점검단과장 등을 거쳐,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시민안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원만한 조직 화합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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