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레이크자이더테라스_투시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B15, 16블록에 자사 첫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인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앞서 GS건설은 24~25일 양일간 진행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청약접수 결과 전체 363가구(특별공급 120가구 제외) 모집에 총 9565건이 몰려 평균 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공급된 뉴스테이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로,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평균 10.1대 1, ‘e편한세상 도화’ 평균 5.5대 1, ‘동탄2 롯데캐슬’ 평균 4.2대 1 등을 넘어서는 최고 기록이다.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27개 동, 총 483가구 규모로,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호수 조망 및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황금 입지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공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고층 또는 저층에만 테라스가 제공되는 형태가 아닌, 모든 세대에게 테라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은 정원, 카페테리아, 바베큐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는 뉴스테이 사업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이기도 하다. GS건설은 판상형·복층형·최상층 다락형 등 타입 개수만 무려 23개를 구성해 한 단계 진화한 뉴스테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지는 평형별로 ▲96㎡ 132가구 ▲97㎡ 36가구 ▲98㎡ 109가구 ▲99㎡ 7가구 ▲100㎡ 4가구 ▲103㎡ 97가구 ▲104㎡ 8가구 ▲105㎡ 32가구 ▲106㎡ 58가구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동탄2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꼽히는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단지 전면으로 호수가 위치하고 후면으로 공원이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테라스하우스단지로, 동탄호수공원 조망을 포함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는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와 인접하기에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고속도로 등과 접근성도 좋다. 개통 예정인 SRT와 GTX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입주민들의 교통망은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도보생활권 내에는 초·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에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자녀에게 우선 입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화성시와 MOU 체결을 통해 설립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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