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교리에 대한 신천지 반박교리 100선이 연재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한기총 소속 목회자들이 주장한 성경 해석 중 100가지를 선정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간 극히 일부만 공개된 신천지 교리가 구체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도 교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천지일보(뉴스천지)

61. 계 6장의 6개의 인을 떼는 사건

▶ 한기총의 증거 : 전 세계에 있을 심판

- 장로교/하○○/온누리 강해시리즈 요한계시록12(2014.1.8.), 1분

▶새천지의 증거 : 6개의 인의 심판은 하늘에 속한 선민이 계 2장과 같이 배도함으로 예수님이 네 생물을 들어 심판하시는 사건이며, 배도한 선민은 아담같이 쫓겨난다.

- 계 6장 본문의 심판이 전 세계에 있을 심판이라면, 어두워지고 떨어지는 하늘의 해·달·별은 무엇이며, 전 세계 사람들이 숨어 들어간 굴, 산, 바위틈은 어디인가?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져 이미 파괴된 전 세계에 굴, 산, 바위가 남아 있을 수 있겠는가?

계 6장의 인을 뗄 때 나타나는 사건들은 신약의 예언서인 마 24장과 같다(마 24:7, 29). 마 24장에서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장소가 거룩한 곳(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였다(마 24:15). 또한 계 12장에 보면 붉은 용이 그의 꼬리로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는데, 이 하늘이 장막(계 13:6) 곧 성전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심판의 대상은 배도한 장막 성전의 목자와 성도들이며,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심판이 될 수 없다. 본문의 6개 인을 떼는 사건은 하늘에 속한 선민이 계 2장과 같이 배도함으로 예수님이 네 생물을 들어 심판하시는 사건이며 배도한 선민은 아담같이 쫓겨나게 된다.

과연 예수님께서 하나씩 인을 떼시면서 전 세계의 무고한 사람들을 재앙으로, 육적인 핵무기로, 자연 재해로 죽이시겠는가? 해·달·별의 재앙으로 인해 믿지 않는 전 세계 사람이 다 죽는다면, 계 7장에서 ‘이 일 후에(계 6장 심판 후에)’ 인 맞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서 나왔는지 말해 보라. 계시록의 전장 사건을 보고 들은 자의 증거만이 참이다. 예언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여 그릇되게 가르치는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목자들은 지옥 형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계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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