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제공: 목포해양대학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26일 오전 11시 기관공학관 소강당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최민선 총장, 양상숙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8명, 석사 13명, 학사 14명 등 35명의 우수 해기인력 및 해양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최민선 총장은 이날 졸업생들에게 “비록 문이 좁을지라도, 아무리 많은 형벌이 날 기다릴지라도 중요치 않다,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라는 ‘인빅터스’라는 시의 구절을 인용하며, 사회에 나가서도 자기 삶의 선장이 돼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랑스러운 목포해양대학교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양상숙 총동창회 회장은 “졸업 후에도 모교의 명예와 총동창회를 빛내 줄 수 있는 책임감으로 여러 사회생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목포해양대인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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