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윤새봄)은 웅진북클럽 독서 콘텐츠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 수업인 ‘북클럽 생각교실’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북클럽 생각교실’은 웅진북클럽 회원만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영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령에 맞는 책과 교구를 활용해 매월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독후 활동은 물론 퀴즈, 동영상,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원목, 헝겁 등 친환경 교구를 활용한 놀이 활동으로 구성된다.

다음 달 영유아 프로그램에서는 뉴질랜드 Wishbone, 독일 Hape, 폴란드 Bajo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교구들을 활용하고, 유아와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에서는 레고 에듀케이션의 ‘크리에이티브 브릭 세트’를 활용한 수업이 진행된다.

신승철 웅진씽크빅 미래사업본부장은 “지난 두 달 동안 고객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북클럽 생각교실’을 시험 운영했다”며 “고객 만족도가 높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오는 9월부터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클럽 생각교실’은 전국 웅진북클럽 교육장 60여곳에서 운영될 예정이고, 수강신청은 웅진북클럽 맘스클럽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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