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는 25일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최일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졸업생 및 가족,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기 학위수여식을 하고 있다.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25일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최일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졸업생 및 가족,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수여, 시상, 총장식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사 287명, 석사 122명, 박사 27명 등 436명이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 받았다.

1946년 목포사범학교로 출발해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는 목포대학교는 지금까지 목포사범학교 2426명, 목포교육대학 3323명과 목포대학교 학사 4만 2741명, 석사 4823명, 박사 490명 등 5만 380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학부 1만 779명, 석사 900명, 박사 249명, 석·박사 통합과정 22명 등 1만 1950명의 학생이 재적하고 있다.

한편 목포대는 8개 단과대학에 47개 학과와 4개 대학원에 석사과정(60개 학과, 42개 전공, 13개 협동과정) 및 박사과정(26개 학과, 16개 협동과정)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폭넓은 교육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