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표정의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황각규 롯데쇼핑 사장이 25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검찰은 황 사장을 상대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 여부를 비롯해 배임, 탈세, 계열사 부당 지원 등 그룹 내 경영비리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황 사장은 소진세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과 함께 신 회장의 최측근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