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 킨텍스에서는 ‘디지털케이블 TV쇼’에서도 3D(3차원) TV 경쟁을 벌인다. 사진은 삼성의 3D TV.
▲ 일산 킨텍스에서는 ‘디지털케이블 TV쇼’에서도 3D(3차원) TV 경쟁을 벌인다. 사진은 LG의 3D TV.

[뉴스천지=손성환 기자] 삼성전자와 엘지(LG)전자가 일산에서 열리는 ‘디지털 케이블 TV 쇼에서도 3D(3차원)’ 경쟁을 벌인다.

일산 킨텍스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2010 KCTA 디지털케이블 TV’ 쇼를 진행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D TV 제품을 각각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25일 출시한 ‘초고화질 3차원 발광다이오드(Full HD 3D LED) TV’를 전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초고화질 3차원 발광다이오드(Full HD 3D LED) TV’를 내놨으며 잔상 제거 기술인 480헤르츠(Hz) 라이브스캔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또한 LG전자는 TV 테두리의 두께를 16밀리미터(mm)로 획기적으로 줄여 TV 안의 3D 영상과 TV 밖의 실제 배경 사이의 경계를 최소화해 입체감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LG전자는 상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할 150인치(inch) 대화면의 3D 프로젝터도 전시해 차별화된 3D 기술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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