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통일좋아요(대표 신대경)가 광복 71주년 기념 및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3만 돌파를 기념해 제작한 통일 홍보영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제작된 홍보영상 조회수는 4만을 넘어섰고, ‘좋아요’도 3000개에 다다르며 국내외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홍보영상에 직접 출연한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통일은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이며, 살이있어도 서로 만나지 못해 죽은 것만 같은 이산가족을 살리기 위해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통일은 원래 하나였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것이며 역사적 사실로만 보아도 당연한 자연의 이치”라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당위성을 주장했다.

신 대표는 이 외에도 통일과 관련된 영상을 꾸준히 제작해 통일에 대한 이점과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1분 통일 이래서 통일 easy’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의 편익을 알리고 있고, 탈북자 릴레이 인터뷰도 시작했다. 특히 ‘통일좋아요’는 30분 단위 방송제작을 통해 케이블 TV에도 통일 홍보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통일좋아요’ 장치훈 미디어 팀장은 “통일좋아요의 모든 콘텐츠는 기존 통일 단체에서 보였던 것과 차별화해 최신 트렌드를 겸비해 일반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일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좋아요’는 통일과 함께하는 국회의원 캠페인, 국제 통일 공감대 캠페인 ‘I Love U’, 초·중·고 대학교 캠페인, 통일의 날 제정 캠페인 등을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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