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폭염 절정… 일부 지역 ‘소나기’

[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22일인 월요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6도로 어제와 비슷할 예정이다.

오늘과 내일(23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