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군철 기자] 손연재(22, 연세대)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8번째 순서로 연기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3시 20분부터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연기 순서를 공개했다.

결승전은 예선전 참가자 26명 중 10위권 내 선수만 들어갈 수 있으며 손연재는 앞서 진행된 개인종합 예선전에서 5위에 올랐다. 이로써 손연재는 아시아인으로서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예선 1위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이 가장 먼저 연기하며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가 3번째,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가 6번째,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가 9번째 순서로 나선다.

특히 리자트디노바는 손연재의 동메달 경쟁상대로 평가되는 선수기도 하다.

결선은 후프, 볼, 곤봉, 리본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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