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의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직권취소 조치에 대해 대법원에 제소한 가운데 서울 중구 서울청사 외벽에 정부의 직권취소 조치에 항의하는 내용을 담은 대형 현수막(왼쪽)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외벽에 정부 입장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오른쪽)이 각각 걸려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19일 오늘은 서울시가 보건복지부에 청년활동지원사업(청년수당) 직권취소 조치에 대해 대법원에 제소하면서 향후 사업 전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누가? 서울시

►언제? 19일

►어디서? 서울 시청 브리핑룸에서

►무엇을? 보건복지부의 청년수당 직권취소조치에 대해 대법원에 복지부 장관의 직권취소 조치를 취소해달라는 소와 함께 직권취소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떻게? 서울시는 청년수당 사업을 진행시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왜? 앞서 서울시는 지난 3일 만 19~29살 청년 약 3000명에게 1차 활동보조금 50만원을 지급했으나 복지부는 같은 날 직권취소를 통해 사업을 중지시켰습니다. 이에 사업을 더 진행할 수 없게 된 서울시는 제소를 통해 이를 정상화시키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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