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루소)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루소가 루소 랩 전문 바리스타가 연구 개발한 ‘바리스타 픽’ 5번째 ‘인도 크리쉬나기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리스타 픽은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쉽게 즐길 수 있게 하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루소의 바리스타가 생두 선정부터 개발까지 참여하고 이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커피가 소개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루소 관계자는 “5번째 바리스타 픽인 인도 ‘크리쉬나기리’는 특유의 스파이시하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며 라이트 로스팅을 통해 원두가 가진 본연의 맛과 향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했다”며 “다크초콜릿과 같은 부드러운 단맛과 보리와 같은 구수한 향이 밸런스가 좋아 커피를 처음 접하는 분이나 커피를 즐기는 커피 애호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커피”라고 설명했다.

이번 원두 개발에 참여한 루소랩 권서현 바리스타는 “5번째 바리스타 픽은 케냐, 에티오피아 등과 같이 대중적인 원두 보다는 색다른 풍미를 찾는 분들께 특히 추천한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인도 커피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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