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스마트학생복)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스마트학생복(대표 심규현)이 전 복종 ‘품질 인증 Q마크(Q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학생복은 2018년 1월 31일까지 학생들이 입게 되는 전 복종에 Q마크를 부착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학생복이 이번에 Q마크를 획득한 품목은 남녀 동하복 재켓, 바지, 스커트, 셔츠, 블라우스, 니트, 체육복 및 생활복 등 전 복종에 해당한다.

Q마크는 국가공인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섬유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서 엄격하게 정한 기준 및 방법에 따라 기업의 품질 시스템 및 생산 제품에 대한 평가를 병행하고 적합한 제품에 지정 제품임을 표시하는 품질 인증 제도다.

스마트학생복은 1993년 교복업계 최초로 Q마크를 획득한 이래 23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이어 2015년 개정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KQAS–23 학생복류’ 적용 표준에 있어서 디자인 적합성은 물론 재질, 바느질 상태, A/S, 납품 실적, 하자 이행 등 모든 품질 심사 기준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Q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심규현 스마트학생복 대표는 “2017학년도 학교주관구매제 교복 입찰이 한창 진행 중인 현 시점, 교복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전 복종 Q마크 획득은 교복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 신뢰의 밑바탕에 최고의 품질이 있음을 기억하고 교복 제작에 필요한 공정마다 적용되는 기본의 중요성과 생산규격을 꼼꼼히 검수해 높은 품질의 교복을 완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품질 인증 Q마크와 함께 국산섬유 인증 마크, KC 국가통합 인증 마크, 울마크 인증,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인 2004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인증, 2004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 등 교복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인증을 두루 획득하며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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