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연수구 평생학습나눔터 ‘톡톡인생학교’ 포스터. (제공: 인천 연수구청)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의 홀가분한 마음여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내달 5~26일 매주 월요일 10∼12시 4회에 걸쳐 ‘톡톡인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개설한 인생학교는 ▲참다운 부모 되기, 5월의 인생학교 ▲결혼 후 10년 등 2번 진행됐으며 세 번째 개설하는 인생학교에서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와 함께 ▲‘자녀와의 대화단절’ ▲‘엄마로서의 나와 여성으로서의 나’에 대한 갈등과 고민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일상적인 삶에서 느낀 점을 공유해 가며 인생의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인생학교’는 인생의 지혜를 나누고 싶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2일까지며,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구청 1층 연수구 평생학습나눔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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