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디스커버리)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지난해부터 아웃도어 업계가 공을 들여온 래시가드를 비롯한 여름 아이템들이 여름 비수기 매출견인에 주역으로 성장했다.

2016년 디스커버리 여름 시즌의 누적 매출 증가율은 45%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디스커버리는 여름 시즌이 마감되는 8월 말 기준 생산에 약 80%의 판매율을 예상했다. 또 역대 최대의 폭염에 따라 늦춰진 휴가 일정으로 9월 초까지 여름 아이템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해변가의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디스커버리의 래시가드와 비치 팬츠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활용도 높은 기능성으로 올 한해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디스커버리는 여름 시즌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반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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