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지유림 기자]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인상적인 외모와 몸매라인으로 ‘엘프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각종 포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한장희가 오는 6월 가수로 데뷔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다시 한번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지난 2006년 한장희는 독일 월드컵 당시 붉은 악마가 그려진 탑을 입고 신비로운 표정을 지은 사진이 온라인 상에 유포되면서 벼락스타가 됐다.

한장희는 이후 미술공부를 위해 유학을 떠났다가 지난 2008년 귀국해 주변의 권유와 본인의 끼와 재능을 발견해 데뷔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특히 2006년에 이어 2010년 월드컵을 맞아 한장희는 ‘월드컵 응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달 중순에 첫 싱글을 발표하고, 5월 초 한국 대표팀의 16강 응원을 기원하는 곡을 함께 수록한 싱글 앨범을 이어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데뷔에 한 네티즌은 “가수 딸이고... 이미지도 괜찮은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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