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두 아이를 명문대 의대에 보낸 엄마가 아이들의 공부 비법을 들려준다.

저자는 평범한 전업주부로, 딸 로사는 과학고에서 줄곧 전교 1등을 하다가 조기 졸업함과 동시에 연세대 의대에, 아들 토마는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저자는 2005년 아이들이 초등 5학년, 초등 3학년일 때 경기도에서 대치동으로 이사 오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학습 매니저이자 엄마로서 저자가 시기별로 아이들의 공부력을 다져주며 최상위권 의대에 보낸 특별한 비결을 담았다.

저자는 아이들이 입시를 마치기까지 변화가 컸던 시기를 기준으로 성장 시기를 4단계로 나누고, 각 시기마다 자신의 두 아이가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선배로서 천천히 들려준다.

무엇보다 딸과 아들, 특목고와 일반고, 연세대와 서울대의 입시 전형, 그리고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까지 입시에 관한 다양한 변수들에 관한 경험담이 모두 들어 있다.

 

정태희 지음 / 생각지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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