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가 2일 오후 인천공항에 입국해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뉴스천지=유영선 기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 김연아(20, 고려대)가 선수단기를 들고 한국선수단과 함께 입국한다.

한국선수단은 2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이후 기다리고 있던 기자단들과 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박성인 대한민국 선수단장, 빙속,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대표팀들은 40분간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국인 최초로 피겨스케이팅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는 쇼트 78.50, 프리 150.06, 합계 228.56점으로 모두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피겨여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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