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 놀이학습용 교구인 펄러비즈. 벤타코리아가 공식으로 수입, 판매한다. (제공: 벤타코리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미국 유명 놀이학습교구 ‘펄러비즈’의 공식 수입 판매원인 ‘벤타코리아’는 펄러비즈의 공인인증 전문강사인 PBI(Perler Beads Instructor)를 배출하는 국내 최초의 펄러비즈 세미나를 오는 9월 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개최한다.

펄러비즈 세미나는 국내 비즈 시장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펄러비즈의 국내 활성화 및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 최초 펄러비즈 전문 세미나다.

미국 펄러비즈와 한국의 벤타코리아가 오랜 기간 걸쳐 준비해 한국 최초로 선보이게 됐으며, 총 4단계의 체계적인 펄러비즈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펄러비즈 세미나 수료자는 정식 PBI 인증서를 발급받게 되며, 이후 펄러비즈 전문강사로서 수강생을 모집, 강의한 후 PBI 인증서를 대신 발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50만원 상당의 펄러비즈 제품과 함께 가맹비 없이 정품 펄러비즈를 공급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펄러비즈 강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http://www.perlerbeads.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h.yu@venta.c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1일까지며, 참가자 선정은 내부 심사를 통해서 결정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벤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펄러비즈 세미나를 통해 펄러비즈가 취미 및 문화 생활은 물론 전망이 높은 놀이학습 전문 강사로 성장하고 꿈을 키워보는 데 좋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벤타코리아가 판매하는 미국 유명 놀이학습교구 펄러비즈. (제공: 벤타코리아)

◆놀이학습용 교구 ‘펄러비즈’

펄러비즈는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놀이학습용 교구로, 5㎜ 크기의 원형 비즈를 이용해 점, 선, 면, 그리고 입체의 다양한 형태로 아이가 직접 디자인하면서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좌뇌와 우뇌에 자극을 주어 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원색 계열부터 파스텔 톤 계열 등 폭넓은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 색에 대한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방법이 간단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펄러비즈는 국내 인증기관을 통해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본사가 있는 미국을 포함해 유럽, 일본 등 이미 세계 각지에서 인정받은 제품으로 벤타코리아가 한국공식총판매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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