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2번째)을 비롯한 의원들이 강화 학생교육원 관계자들과 함께 체험학습장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 인천시의회)

학생교육 안전 우선, 현장 의정활동 펼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가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5명이 11일 강화 학생교육원을 방문해 안전성을 살피는 등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7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열린 의정 활동을 위한 것으로 교육위원회 신은호 위원장, 김종인 부위원장, 손철운 의원, 신영은 의원, 최만용 의원 5명이 강화 학생교육원을 방문해 학생 체험학습장을 둘러보고 시설을 점검했다.

강화 학생교육원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 서사체험학습장, 국화리학생야영장, 흥왕체험학습장 총 4개의 학생 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의원들은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3개 체험학습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안전하게 이뤄지는지 시찰했다.

신은호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인성 중심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번 의정활동을 펼친 인천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강화 학생교육원 방문을 시작으로 교육 가족들 및 학부모들과 함께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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