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비-F(Corby-F)’폰. (사진제공:삼성전자)
[뉴스천지=김지윤 기자]지난달 삼성전자가 판매한 국내 휴대폰 시장규모는 전체 184만 대 중 105만 5천 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점유율 57.3%를 달성한 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1월 210만 4천 대 대비 13% 감소한 184만 대로 집계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한 마케팅 성공과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 옴니아 3종 누적 판매 52만 대 돌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은 ‘연아의 햅틱’ 누적판매 130만 대 ‘코비’ 누적판매 38만 대 등 풀터치폰 시장을 압도했다. 특히 ‘매직홀’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 100만 대 돌파로 국내 폴더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전략 신모델로 유스 타겟 폴더폰인 ‘코비-F(Corby-F)’와 여성 고객을 위한 스타일리쉬 풀터치폰 등을 출시해 “상반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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